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네 코타로 (문단 편집) === 도주 === 사건으로부터 셋째 날에 열린 미츠루기의 재판에서 하이네는 미츠루기의 발포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로서 법정에 선다. 그의 증언이 결정적이었기 때문에[* 미츠루기가 보트 판매소를 지나가면서 '''"설마 사람을 쏘게 될 줄이야."'''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미츠루기는 유죄 판결을 받지만, 곧 또 다른 증인인 [[야하리 마사시]]가 난입한 덕분에 유죄 판결이 취소되고 상황은 변호측에 유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이 때문에 하이네가 위증을 했다는 의혹이 생겼고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는 다시 하이네를 심문하기로 했으나[* 이 와중에 그의 집을 수색해 앵무새의 이름이 사유리라고 하는 것과 잊어버린 일에 대해서 대답하는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가 사유리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하이네는 이미 법정을 나갔고 그대로 종적을 감췄다. 이로인해 그를 찾느라 그 날 재판은 폐정되었다.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는 철야를 해서라도 하이네를 추적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 날 재판에서 결국 잡혀서 법정으로 오는데, 하이네는 "자신은 사유리의 먹이를 사러 갔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까먹어 헤멘 것 뿐'이라고 주장한다. 나루호도는 이 사건과 그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기로 하고 그의 신원을 증명하기로 했으나, 이미 하이네는 지문을 지운 뒤였다.[* 정확히는 젊을 적 화학공장에서 일한 탓에 문드러져 지워졌다고 한다. 이 때 나루호도는 얼마나 꼭지가 돌았는지 혼잣말로 '''제기랄...([[쿠소|くっそ...]])'''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루마 고우]]가 "[[말이 씨가 된다|뭣하면 앵무새라도 심문하지 그러나]]?"라는 비아냥을 한 게 화근이 되어 나루호도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로 사유리를 심문하기로 한다.]]'''[* 황당한 설정이지만 실제로 미국과 인도에선 살인을 목격한 앵무새가 유일한 증인으로 활약한 사례가 존재한다. 미국의 경우, 한 부부가 사망한 사고에서 부부가 키우던 [[회색앵무]]가 [[https://m.yna.co.kr/view/AKR20170721104700075|부부싸움을 흉내내서 유력한 증인으로 활약했고]], 국내에서도 해당 사건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통해 소개됐다. 인도의 경우,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키우던 목도리앵무가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을 기억하고, 사건현장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보자 격렬한 반응을 보여 이를 수상하게 여긴 피해자의 가족들이 경찰에게 알려서 자백을 받아냈다. 국내에서는 [[TV동물농장]]을 통해 해당사건이 소개됐다.] 사실 이마저도 용의주도한 카루마가 이미 사유리에게 "잊어버린 일"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는 응답을 하지 않도록 재훈련을 시켜놨다. 하지만 이름인 사유리는 하이네 코타로의 자살한 약혼자의 이름이며, 금고번호인 1228은 DL6호 사건이 일어난 날이라는 점이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여[* 한 가지만 알아낼 때는 카루마가 우연이라며 무시해 버리지만, 두 가지 사실을 밝혀내면 재판장이 ''''단순한 우연은 두 개나 겹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인정한다.] 그가 하이네 코타로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사유리의 심문이 끝나고 다시 하이네가 증인석에 서게 되었고, 재판장은 다시금 그의 이름을 묻는다. 카루마가 이제 와서 그의 이름 따위는 다시 들을 필요도 없다고 말하려는 찰나, 하이네가 카루마의 말을 막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Yanni_Yogi_Portrait.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Yogi_Serious_2.gif|width=100%]]}}} || > '''"그만, 되었습니다.. 저는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그걸로 충분해요."''' > '''"하이네 코타로라고 합니다. 15년 전까지 이 법정에서 법정 담당관으로 일했었습니다."''' 여기서 하이네는 15년간 연기해왔던 '정신이상이 있는 이상한 아저씨' 노릇을 그만두고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얼빠진 느낌은 싹 가시고 허리도 쭉 피고 중년 간지가 넘치는 표정으로 고정된다.][* 이때부터 하이네의 대화창의 이름도 '아저씨'에서 '하이네'로 변경된다.] 모든 게 끝났다는 식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자신이 범한 모든 죄를 자백하기 시작한다. 다만 편지로 살인을 교사한 인물은 이름이 쓰여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도 알 길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결과적으로 복수도 마쳤기 때문인지 별다른 반항 없이 교도소로 이송된다[* 애니판에서는 재판이 끝날 때가지 법정 안에서 대기했다.]. 하이네가 등장하는 건 여기까지지만 정작 자신에게 살인을 지시한 인물이야말로 실은 사건의 진범이었단 사실을 듣게 되었을 때 과연 기분이 어땠을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